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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1-01-20 07:35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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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카이리 어빙의 모습


[루키=원석연 기자] 카이리 어빙이 돌아왔다.

지난 1월 초, 돌연 종적을 감췄던 브루클린 네츠의 가드 카이리 어빙이 마침내 팀에 공식 복귀했다. 어빙은 20일(이하 한국시간) 화상으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결장 사유는 "가족과 개인적인 문제가 많았다"라면서 "팬들에게는 사과하고 싶다. 결장에 대한 모든 책임도 지고 갈 것이다. 돌아와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또한 어빙은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이 세상에는 무시하기 어려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나는 잠시 멈출 필요가 있었다. 내가 살고 있는 이 삶에는 평범한 것은 없다. 나는 세상을 바꾸고 싶다"라고 말했다.

'USA투데이', '포브스' 등 현지 여러 매체는 어빙의 결장 당시 그가 사라진 이유는 최근 벌어진 미국 국회의사당 침입 사건과 연관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 어빙의 해명은 매체들의 추측에 설득력을 싣는 발언이다.

한편, 스티브 내쉬 브루클린 감독은 팀 훈련에 복귀한 어빙은 21일 열리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에 출전할 것이라 예고했다. 어빙은 올 시즌 27.1점 5.3리바운드 6.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Nets Videos 캡쳐

원석연 기자 hiro3937@rookie.co.kr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 민병헌(34)의 뇌동맥류 수술 소식 이후 허문회 감독의 발언을 두고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허 감독이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임 때부터 민병헌의 지병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말한 게 발단이 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지난 시즌 중반 민병헌이 2군행을 자처했을 때 허 감독이 이를 허락하지 않은 부분을 두고 비난하고 있다. 민병헌의 병을 알고 있었음에도 2군행 요청을 왜 받아들이지 않았느냐는 것이다.

민병헌은 지난해 7월 1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을 마치고 허 감독과 면담 자리에서 2군행을 자청했다. 마음을 추스르고 무너진 타격 밸런스를 되찾겠다는 게 이유였다. 당시 민병헌은 55경기 타율 2할4푼2리, 2홈런 1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34였다. 자신의 몸 상태에 관한 이야기는 없었다. 민병헌은 당시를 돌아보며 역시 "머리 때문에 2군에 가겠다고 한 게 아니다.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컸다"고 밝혔다.

허 감독은 당시 "민병헌에게 '주장은 팀의 기둥이다. 할 일이 많다. 팀을 아우르는 일과 개인 성적을 모두 잡을 순 없다'고 말했다"고 면담 내용을 밝혔다. 2군행 대신 이틀간 휴식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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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도 의견은 갈렸다. 재정비를 위해 2군행을 자청한 선수의 의견을 받아주는 것도 운영의 묘였다는 시각과 더불어, 이를 계기로 롯데가 지난해 육성했던 퓨처스(2군) 자원 활용 기회로 삼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롯데 구단 안팎에선 허 감독이 주장직을 맡은 민병헌이 1군 선수단에서 갖는 무게감, 부진을 이유로 주장 선수를 2군으로 내렸을 때 나머지 1군 선수에 줄 수 있는 영향 등을 고려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해석했다.

롯데 구단과 코치진 모두 민병헌의 증세를 인지하고 있었다. 민병헌은 2019년부터 두통 증세로 진찰을 받아왔다. 시즌 중엔 수도권 원정 때 팀에 양해를 구하고 서울대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고 팀에 복귀하는 식이었다. 병원 진단은 '운동에 지장은 없지만, 약을 먹으며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지난해 시즌 중에도 민병헌은 이런 진단 소견을 유지해왔고, 프런트-현장도 꾸준히 민병헌의 상태를 지켜보며 시즌을 완주했다. 다만 퓨처스에서의 외야수 육성 등 일련의 팀 재편 과정은 롯데가 2019시즌 후반부터 추구한 팀 리모델링 과정이었을 뿐, 민병헌의 상태와 연관된 것은 아니었다.

민병헌은 2019년 후반기 주장직을 맡은 뒤 출전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도 "올 한 해는 표정부터 경기에 임하는 태도까지 팀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가 곳곳에서 묻어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 항상 팀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서기 위해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지만 생각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6월 10일 부산 KT 위즈전을 마친 뒤엔 늑골 염좌로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등재됐지만, 불과 이틀 만인 12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복귀할 정도로 출전에 애착을 보였다. 부진한 시즌을 보내는 과정에서 자신의 투병 사실을 공개하고 어려움을 토로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민병헌은 부진 속에 벤치에 앉는 시간이 길어질 때도 묵묵히 자리를 지켰고, 대타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다. 최근 수술 소식은 더 안타깝게 들릴 수밖에 없다.

수술 뒤 민병헌의 복귀 시기는 불투명하다. 예방 차원의 수술이지만 격렬한 신체활동이 불가피한 프로 선수로의 복귀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 민병헌은 "복귀에 대한 의지는 확고하지만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쯤 복귀할 수 있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면서도 "건강하게 복귀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전까지 우리 선수들이 잘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저도 빨리 돌아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김범수 카카오 의장. [사진 카카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자사주 33만주를 아내와 두 자녀를 비롯한 친인척에게 증여했다.

카카오는 19일 김 회장이 아내 형미선씨와 자녀 상빈·예빈씨에게 각각 6만주씩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이밖에 김 의장은 친인척 11명에게 카카오 주식을 4200주~2만5000주씩 증여했다. 김행자(2만5000주)·김명희(2만800주)·김대환(4200주)·김화영(1만5000주)·장윤정(5415주)·김예림(4585주)·김은정(1만5900주)·김건태(4550주)·김유태(4550주)·형미숙(1만9000주)·박효빈(6000주)씨 등이다.

이날 카카오의 종가는 44만원으로, 증여된 주식의 현재 가치는 1452억원에 달한다.

이번 증여로 김 의장의 지분율은 14.20%(1250만631주)에서 13.74%(1217만631주)로 줄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로이드 오스틴 미 차기 국방장관 후보 지명자가 지난 2020년 12월 9일 델라웨어 윌밍턴 퀸 극장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습. 2021.01.08.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가 인준이 되면 한국과의 방위비 분담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하겠다고 19일(현지시각) 밝혔다.

오스틴 지명자는 이날 인준청문회에 맞춰 상원 군사위원회에 서면답변 자료를 제출하고 동맹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준이 되면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 현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그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과의 방위비 협상 조기 타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미 방위비 협상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방위비 대폭 증액을 수차례 요구하고 나서면서 논의가 지지부진했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지명한 오스틴 지명자는 상원 인준을 받으면 미국의 첫 흑인 국방장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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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한미방위비협상 #로이드오스틴 #미국국방장관
jo@fnnews.com 조윤진 인턴기자
4년 순차 연기론·2032년 일본 재개최론 등 어떤 식으로든 영향
코로나19 확산에 '개최 회의론' 확산하는 도쿄 올림픽 (도쿄 AP=연합뉴스)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상인 가운데 19일 도쿄에서 시민들이 도쿄올림픽·패럴림픽 홍보 포스터 앞을 지나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개최 회의론' 확산하는 도쿄 올림픽 (도쿄 AP=연합뉴스)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상인 가운데 19일 도쿄에서 시민들이 도쿄올림픽·패럴림픽 홍보 포스터 앞을 지나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된 도쿄하계올림픽이 올해에도 열리지 않는다면, 남북의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에도 불똥이 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도쿄올림픽의 정상 개최 여부는 3월께 결정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

3월 초에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가 열린다.

일본 정부도 3월 25일 자국 내 올림픽 성화 봉송 시작을 앞두고 올림픽 개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측하는 눈치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여파로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됐을 때 재연기는 없고 취소만 있을 뿐이라고 못 박았다.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조직위 인력 운용비와 각종 시설 유지비를 감당하기 어려워서다.

IOC와 일본 정부는 무관중 등의 형식으로 올림픽을 강행할 태세이나 백신의 보급이 지연되고 전 세계 코로나19 사태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최악의 경우도 염두에 둬야 한다.

외신 보도와 체육계 전망 등을 종합하면, 올해 도쿄올림픽이 열리지 않는다면, 대회 순차 연기를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IOC는 이미 2024년, 2028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시로 각각 프랑스 파리,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확정했다.

순차 연기론은 2024년에 도쿄, 2028년에 파리, 2032년에 로스앤젤레스에서 각각 개최하는 것을 뜻한다.

다만, 올림픽을 3년 후에 열더라도 일본 정부와 도쿄도(都) 정부는 시설 유지비 등에 막대한 추가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알 수 없다.

IOC가 일본에 2032년 하계올림픽 개최 우선권을 줄 수도 있다는 관측도 있다.

일본은 시설 투자, 인프라 구축은 물론 연기에 따른 추가 비용을 포함해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 비용으로 약 16조5천억원이 들 것으로 추산했다.

막대한 비용을 들이고도 올림픽을 열지 못할 때를 대비해 IOC가 일본 정부에 '당근'으로 2032년 개최 우선권을 줄 수도 있다는 가정이다.

그러나 선수촌 등 기반 시설을 새로 지어야 하는 일본으로선 이런 추정을 수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2019년 IOC에서 2032 남북 하계올림픽 공동 유치 논의 왼쪽부터 도종환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김일국 당시 북한 체육상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2019년 IOC에서 2032 남북 하계올림픽 공동 유치 논의 왼쪽부터 도종환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김일국 당시 북한 체육상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결국 도쿄올림픽이 올해 7월 예정대로 열리지 않으면, 남북의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 유치는 어떤 식으로든 악영향을 받을 소지가 크다.

현재 남북의 서울-평양을 필두로 호주 퀸즐랜드주, 인도 뭄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카타르 도하, 독일 라인-루르 등이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신청하거나 유치에 관심을 보인 지역이다.

IOC는 2019년 총회에서 차기 올림픽 7년 전에 해당 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하던 방식을 폐기하고 새로운 유치 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2032년 올림픽 개최지는 2025년이 아닌 그전에라도 결정될 수 있다.

현재 IOC는 유치에 관심을 보이는 지역 또는 도시와 가장 초기 단계인 '지속 대화'를 진행 중이다.

도쿄올림픽의 운명이 결정되지 않았기에 2032년 유치 대화도 현재 올스톱 상태다.

IOC는 '지속 대화' 후 미래유치위원회의 보고와 집행위원회의 권고로 유치 희망지를 1∼2개로 압축해 다음 단계인 '목표 대화'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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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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