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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1-01-20 07:24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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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강원 춘천시 춘천호가 추위에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최근 내린 눈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이자 ‘큰 추위’라는 뜻의 대한(大寒)인 20일은 낮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6.3도, 인천 -5.1도, 수원 -6.2도, 춘천 -14도, 강릉 -2.2도, 청주 -7.5도, 대전 -7.9도, 전주 -4.8도, 광주 -3.6도, 제주 4.5도, 대구 -8.1도, 부산 -0.4도, 울산 -2.6도, 창원 -3.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5∼8도가량 오른 5∼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1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이상빈 기자 seetheunseen@chosunbiz.com]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20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임 등 3차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어 ‘의원 행정부' 우려가 나온다.

19일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박 장관이 오는 4월 보궐선거 출마 시점에 맞춰 빠르면 20일, 늦어도 이번주 안에 4~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

신년사와 신년 기자회견 등 새해 주요행사를 마무리한 문 대통령이 이번 개각을 통해 임기 마지막 내각 구성을 마무리할 것이란 전망이다. 현재 18개 부처 장관 중 정치인 출신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모두 6명으로 33%에 달한다. 이번 3차 개각에서 비정치인 장관 2~3명만 정치인으로 바뀌어도 '의원님 장관'은 전체의 40~50%로 늘어난다.

서울시장 출마로 교체가 유력한 박영선 장관 후임으론 강성천 현 중기부 차관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당초 정태호 민주당 의원이 중기부 장관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지만, 강 차관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말 2차 개각을 단행했는데,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 등 모두 정치인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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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각 대상은 박 장관과 함께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등 5개 안팎의 부처가 언급되고 있다. 중기부를 제외한 나머지 부처의 장관 후보군으론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의 이름이 많이 거론된다.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영상으로 열린 제3회 국무회의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1.01.19. scchoo@newsis.com

산업부 장관에는 민주당 정책위의장 출신인 조정식 의원과 정승일 전 산업부 차관이 거론되고 있고, 해수부 장관에는 전재수 민주당 의원과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후보군이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후임에는 농민운동가 출신의 김현권 전 민주당 의원과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등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체부 장관에는 나종민 전 문체부 1차관(현 GKL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유력하게 부상하고 있다.

이처럼 정치인 출신들이 대거 후보군으로 거론되자 일각에선 행정부가 마치 ‘의원내각제’처럼 운영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렇잖아도 갈수록 강해지는 의회권력 앞에 행정부의 입지가 쪼그라들 수 있다는 얘기다. 이런 우려가 감안된다면 정치인 출신이 배제될 수도 있다.

다만 집권5년차인 올해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 달성과 정책 원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해 중량감 있는 정치권 인사들을 내각에 채워야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일각에선 참여정부 마지막 비서실장이었던 문 대통령이 정권말기와 교체기에 관료들의 행태에 실망했던 것을 떠올린다. 문 대통령이 퇴임 이후까지 고려해 여당 의원들을 기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2008년 이명박정부가 들어서자 참여정부에서 고위 관료를 지냈던 인사들이 당시 여당인 한나라당에 들어가 국회의원이 되거나 요직을 차지했었다.

변수는 여성 장관 수다. 현재 여성 장관은 5명인데, 박영선 장관이 서울시장에 도전하고 박범계·한정애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장관에 취임한다고 가정할 경우 18개 부처 중 여성 장관은 4명(유은혜, 강경화, 정영애, 한정애)이 된다. 3차 개각에서 최소 2명 이상의 여성 장관이 발탁돼야 문 대통령이 공약한 여성장관 30% 비율을 충족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3차 개각에 해수부가 포함될 경우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물망에 올랐다는 관측이 나오는 등 여성 장관 추가 기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다른 부처 장관에도 비정치인 출신 여성 후보가 낙점될 경우 정치인 출신 비율에도 영향을 준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여러 의원들이 입각 대상자로 거론되면서 인사검증이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도 "너무 많은 의원들이 내각에 들어가면 행정부와 입법부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3권분립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진우 기자 econphoo@

프리에이전트(FA) 이대호와 롯데의 협상이 새해 들어 정중동의 움직임 속에 합의점을 향해가고 있다. FA 시장이 개장한 뒤로 50일 넘게 흘렀지만, 양측은 잔류를 전제로 최근 들어 활발하게 접점을 모색하고 있다. 스포츠동아DB

2021년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은 지난해 11월 29일 개장했다. 그 후 50일 넘게 지난 시점에서 계약이 이뤄지지 않았으니 언뜻 더뎌 보이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협상 과정을 뜯어보면 양측의 목적지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난다. 이대호(39)의 롯데 자이언츠 잔류를 가장 바라는 이는 이대호다.

이대호와 롯데가 2017년 맺은 4년 총액 150억 원의 계약은 지난 시즌 후 종료됐다. 4년간 성적은 565경기에서 타율 0.308, 107홈런, 43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79다. 리그 평균 이상 타자의 성적임은 분명했다. 이 지표가 아쉽게 느껴지는 이유는 이대호라는 이름값, 그리고 150억 원이라는 몸값이 워낙 대단하기 때문이다.

양측의 협상은 신중하게 이뤄지고 있다. 롯데는 성민규 단장이 스토브리그를 주도한 지난해부터 FA 협상에 관해선 전부 노코멘트를 유지하고 있다. 불필요한 잡음을 만들고 싶지 않아서다. 이대호 측에서도 구체적으로 바라는 목표액이나 기간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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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넘게 흘렀지만, 색안경을 쓰고 볼 이유는 없다. 이대호와 롯데 측의 본격적 협상은 2021년이 돼서야 시작했다. 양측 모두 굳이 일찌감치 협상 테이블을 차리려 하지 않았다. 이 대목만 놓고 봐도 서로가 서로를 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만일 롯데 입장에서 이대호를 잡지 않을 계획이었다면 책정해둔 금액을 서둘러 통보하면 됐다. 잔류라는 대전제 속에서 구단과 이대호가 합리적 금액과 계약기간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이대호 측 관계자는 19일 스포츠동아에 “이대호는 롯데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하는 것 외의 선택지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협상은 잘 진행 중이다. 아직 도장을 찍진 않았지만 이견이 크지 않다. 적극적으로 차이를 좁혀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대호는 2월 1일 사직구장에서 시작되는 스프링캠프 전까지 도장을 찍겠다는 계획이다.

이대호는 일본프로야구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5년을 제외한 커리어 전부를 롯데에서 뛰었다. 스스로도 롯데 ‘원 클럽 맨’임을 자랑스러워한다. 롯데 역시 마찬가지다. 금전적 부분만 따지면 성 단장 부임 이후 10개 구단 중 가장 합리적 운영을 해온 것은 맞다. 하지만 구단의 상징성을 갖춘 선수를 소홀히 하는 것 역시 성 단장의 철학과 차이가 있다. 다소 더딘 듯한 협상이지만 조급할 이유가 없는 이유다.

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

[앵커]
오늘 맑고 공기도 깨끗하지만,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오늘은 하늘이 무척 맑아 보이는데요, 날씨는 여전히 춥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 맑은 하늘에 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 보이며 대기 질도 무척 청정합니다.

다만 반짝 강추위가 찾아오며 날씨는 무척 차가운데요.

현재 서울 기온 영하 2.3도를 보이고 있고, 체감 온도는 이보다 4도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퇴근길에는 지금보다 기온이 떨어져 더 추워지니까요, 목도리와 머플러 등 방한용품으로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중부와 경북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7도, 대전 영하 8도, 광주 영하 5도로 예년 기온을 1~2도가량 밑돌겠습니다.

다행히 낮부터는 기온이 껑충 오르며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7도, 대전 9도, 부산 11도로 예년 기온을 4~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이후 당분간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목요일 오후부터 금요일 오전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은 주말과 휴일까지 길게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지명자. [EPA]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줄줄이 이어지는 새 행정부 장관 지명자에 대한 상원 인준 청문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지명자가 한국 방위비협상을 조기 마무리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스틴 지명자는 이날 인준청문회에 맞춰 상원 군사위원회에 제출한 서면답변 자료에서 동맹과의 협력을 강조하면서 “인준이 되면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의 현대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고 그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과의 방위비 협상 조기 타결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 방위비 협상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폭 증액 요구 속에 표류해왔다.

오스틴 국방장관 지명자가 상원 인준을 받으면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국방장관이 탄생하게 된다.

그러나 오스틴 전 중부사령관은 2016년 전역해 인준에 앞서 의회로부터 장관직 자격과 관련한 특별 면제를 받아야 하는 관문까지 있어 인준이 얼마나 길어질 지는 미지수다

미국 현행법에 따르면 군인이 장관직을 맡기 위해서는 전역하고 최소 7년이 지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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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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