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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1-01-18 10:39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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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취임식을 가진 KBO 제23대 정지택 총재
KBO가 정지택 총재-류대환 사무총장 체제로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달 14일 제29대 총재로 선임된 정지택 총재는 1월 5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으며 류대환 사무총장은 지난 13일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7대 사무총장에 연임됐다.

정지택 총재가 2007년 5월 두산 건설 부회장으로 두산의 구단주 대행을 맡아 2018년 3월까지 10년 넘게 구단주 대행으로 일하며 야구행정을 깊숙히 파악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KBO 전반을 이끄는 것은 올해가 첫해다.

이런 정지택 총재에 견주어 류대환 사무총장은 1990년에 KBO에 입사해 그동안 운영팀, 홍보팀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거치고 2019년 2월 사무총장에 올랐다. 32년 동안 한 우물만 판 뼛속깊은 KBO 맨이라고 할 수 있다.

어찌보면 신구의 조화가 제대로 이루었다고 평가할 만하다.


KBO 제17대 류대환 사무총장
그러나 '정지택 총재-류대환 사무총장 체제'는 새해 벽두부터 쉽지 않은 과제를 떠 안았다.

첫째는 선수의 일탈로 두산 2군 소속인 투수 정현욱과 포수 권기영의 불법사이트 접속에 따른 징계문제다. 즉 선수들의 도박 문제다. 두산은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이들에 대한 경위서를 제출하면서 선수자격 정지를 요청했다.

도박은 KBO 규약 제148조 부정행위로 규정되어 있으며 제151조의 품위손상행위에 대한 제재 규정에 따르면 도박 1회 위반시 출장정지 50경기 이상, 제재금 500만원, 봉사활동 120시간의 징계를 하도록 되어 있다. 3회 이상 위반시엔 실격처분이다.

정지택 총재는 취임식에서 '일벌백계, 신상필벌'을 강조했었다. 경영진의 부적절한 행위로 분란을 일으킨 키움 구단에 대한 이야기였지만 이는 앞으로 일탈하는 구단이나 선수들에 대한 경고도 포함되어 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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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사건 자체가 발생한 시기는 정지택 총재와 상관이 없지만 그 징계는 정지택 총재의 몫이다. 불법 도박에 관계된 선수에 대한 징계는 위에서 보듯 제제금이나 봉사활동은 정해져 있지만 출장정지는 하한선만 정해져 있을 뿐 상한선이 없다. 과연 이 징계가 얼마냐에 따라 앞으로의 각종 불미스런 일에 대한 척도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9년만에 연봉조정 신청을 한 KT 주권
두번째는 KT 투수 주권에 대한 연봉조정신청이다. 잘 알려졌듯이 연봉조정신청은 9년만이다, 그리고 연봉조정신청위원회는 모두 20차례가 열렸지만 선수측은 단 한차례(2002년 LG 류지현) 승리했을 뿐이다.

이번 연봉조정은 다른 중요한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 열린 20차례 개최된 연봉조정위원회는 선수 개인과 구단의 싸움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에이전트 제도가 도입된 뒤 처음으로 열리게 되는 연봉조정위원회다. 논쟁의 대상이 선수 개인에서 에이전트와 구단으로 바뀐 것이다.

이는 중대한 변화다. 어느 쪽이나 연봉 산정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확실히 가지고 논쟁을 벌인다는 것이다. 연봉조정신청은 선수의 정당한 권리이면서도 선수들로부터 외면을 받은 것은 어느 정도 사실이었다. 구단과 연봉을 두고 싸워 보아야 이득이 될 게 없다는 피해 의식이 잠재해 있던 탓이다.

KBO에서 구성하는 연봉조정위원회가 누구 손을 들어주느냐는 앞으로 정지택 총재의 KBO 지향점을 시사해 줄 수도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2021시즌 프로야구도 코로나19 펜데믹이 이어지면서 관중들의 축소 운영이 불가피해 구단들의 경영난이 가중될 가능성이 높다.
세번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전히 기세를 부리고 있는 코로나19 펜데믹에 대한 대처다. 지난해에 성공적으로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을 마무리한 경험을 되살린다면 리그 운영 자체는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문제는 역시 수익성이다. 지난해 각 구단들은 100억원 이상의 적자를 떠 안았다. 관중 수익을 비롯해 여러가지 마케팅에서 어려움을 겪은 탓이다. 올해도 이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정지택 총재는 취임 화두로 통합 마케팅을 이야기했다. 수익성 개선 사업에 방점을 두고 각종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2년차에 접어든 지금이 정 총재의 공언대로 KBO와 구단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중대한 시기고 이 위기를 벗어나야 할 때다.

'구단의 수익성 개선과 팬 서비스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묘책이 과연 나올 지 궁금하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경기북부·경기남부 많은 눈 내려

서초 1.1㎝ 등 서울 예상보다 적어

중부·충청·전라 등 대설특보 발효중

뉴시스
[광명=뉴시스] 이종철 기자 = 기상청이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한 지난 17일 밤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주택가 도로에 눈이 쌓이고 있다. 2021.01.17. jc4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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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18일 밤 사이 경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8㎝의 많은 눈이 내렸다. 서울의 경우 당초 우려와 달리 큰 눈이 내리진 않았고, 중부지방에선 대체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충청남부와 전라권, 경상서부, 강원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그 밖의 지방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지난 밤 사이 수도권에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1~8㎝ 가량의 눈이 내리는 등 경기북부와 경기남부에 많은 눈이 내린 곳이 있는 반면, 서울·인천의 경우 1㎝ 내외의 눈만 내리는 등 지역 간 적설차가 크게 나타났다. 현재는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 지역의 눈 소강상태와 관련, "(당초)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기압골의 남하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내륙의 찬 공기와 만나 구름대가 발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기압골의 남하 속도가 느려져 남서풍보다 서풍이 지속돼 서울의 경우 눈 구름대가 약해 소강상태가 길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은) 아침 출근시간대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으나, 강한 눈은 내리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 "서울의 눈은 오전 동안 눈이 날리거나 약하게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다"면서 "기압골이 남하하는 낮에 다시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목측과 레이저 관측을 종합해 이날 오전 7시 기준 주요지점 적설현황을 보면 서울 서초 1.1㎝, 기상청(동작) 0.8㎝, 안성 7.3㎝, 양주 5㎝, 가평 조정 4.5㎝, 수원 3.1㎝, 인천 0.8㎝, 북춘천 2㎝, 내면(홍천) 9.9㎝, 대화(평창) 6.1㎝, 홍성 1.7㎝, 대전 0.4㎝, 제천 7.9㎝, 단양 6.8㎝, 위성센터(진천) 6.8㎝, 광주 6.2㎝, 목포 4.1㎝, 전주 3.8㎝, 고창군 9.9㎝, 해제(무안) 9.3㎝, 함평 8.4㎝, 과기원(광주) 7.9㎝, 고창 7.8㎝, 무안 7.7㎝, 장성 7.3㎝, 순창군 7.2㎝, 줄포(부안) 7.1㎝, 영광군 6.8㎝, 석포(봉화)㎝, 10.8㎝, 봉하 6㎝, 화개 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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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기준 서울(동남권)과 인천, 경기남동부, 강원영서, 강원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북부, 경남북서내륙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서울 동남권은 강동, 송파, 강남, 서초 지역을 말한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상했다.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서 자녀세액공제 기준 '7세 이상 20세 이하 자녀 수'로 변경 추진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0~6세 자녀가 있는 근로자들의 월 급여 원천징수액이 1만~9만원 늘어난다. 다만 원천징수액 증가는 세금을 좀 더 미리 내는 것으로 더 내는 것은 아니다. 세금을 월급에서 원천징수하고 연말정산을 통해 환급·추가로 내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에서 자녀세액공제 기준을 기존 '20세 이하 자녀 수'에서 '7세 이상 20세 이하 자녀 수'로 바꾸기로 했다.


이는 20세 이하 자녀에 모두 제공하던 세액공제 대상을 2019년부터 7세 이상(7세 미만 취학아동 포함)으로 바꾼 이후 이 같은 제도 변화를 근로자의 월 급여 간이세액표에 반영한 것이다.


정부는 앞서 2019년부터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7세 미만 모든 아동으로 늘리면서 자녀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했다. 월 10만원씩 아동수당을 받는 대신 자녀 1명당 15만~30만원인 자녀세액공제를 받지 못하게 된 것이다. 이 같은 세법개정은 지난해부터 시행됐지만 간이세액표에는 반영되지 않았는데 이번에 간이세액표 개정에 나선 것이다.


이에 맞벌이이면서 7세 미만 아이를 1명 둔 월 급여액(비과세 및 학자금 급여 제외)이 300만원인 근로자의 월 급여 원천 징수액은 3만2490원에서 6만7350만원으로 3만4860원 늘어난다.


기재부 관계자는 "자녀 세액공제와 관련해 최종적인 세부담은 지난해와 같다"며 "원천징수로 더 걷는 만큼 연말정산을 할 부분이 줄어들어 연말정산 때 더 내기보다 돌려받을 가능성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세금을 미리 낼 뿐 더 내는 것은 아닌 셈이다.


새 시행령은 2월 국무회의를 거쳐 시행된다. 근로자 입장에선 2월 급여부터 새로운 원천징수방식이 적용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아이재아 토마스(31, 175cm)의 NBA 복귀 가능성이 높아졌다.

NBA 다수의 팀들이 '작은 거인' 아이재아 토마스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는 토마스 본인이 직접 밝힌 내용. ‘야후 스포츠’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토마스는 “다수의 팀과 NBA 복귀에 대해서 얘기했다. 제대로 된 협상을 진행하기 위해 버니 리를 대리인으로 선임했다”라고 얘기했다.

토마스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토마스는 커리어 평균 18.1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훌륭한 공격 자원이다. 특히, 그가 보스턴 셀틱스 시절 보였던 활약상은 지금도 단신의 기적으로 회자된다.

관건은 몸상태일 터. 토마스는 비시즌 엉덩이 부상으로 인한 수술을 받았는데, 차분하게 재활을 진행해 현재 몸상태는 어느 때보다 좋다고 전해졌다. 토마스는 지난 시즌 워싱턴 위저즈에서 LA 클리퍼스로 트레이드를 당한뒤에는 웨이버 공시가 되며 강제적으로 공백기를 겪은 상태였다.

최근 올랜도 매직,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등 주전 포인트가드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당한 팀들이 몇 있다. 덧붙여 빈약한 득점력에 고생하고 있는 팀들도 있다. 이런 팀들에게 토마스는 분명 매력적인 자원일 터.



토마스는 201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60순위로 지명되었지만, 불굴의 의지로 리그에 살아남아 NBA 올스타가 되고, 올 NBA 세컨드 팀에 이름을 올리며 '단신 가드들의 희망'으로 떠오른 바 있다. 부상 후 긴 침체기를 걸었지만 이번에도 NBA 도전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그의 이러한 도전기는 팬들뿐 아니라 빅 리그에 도전하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자 귀감이 될 전망이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성추행 성폭행

편의점을 지키던 점주 김규범(51)씨는 성범죄라고 직감, 여성을 뒤에 숨기고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모자를 쓴 남성은 대답 없이 여성을 응시했다. 여성은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었지만, 배터리가 없는 것 같았다. 점주 김씨는 재빨리 경찰에 전화를 걸어 신고했다. 그 사이 남성은 편의점을 벗어났다.

잠시 뒤, 경찰이 여성과 김씨 진술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용의자는 여성을 상대로 성폭력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일레븐은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 편의점의 역할을 수행한 공을 인정해 김씨에게 감사장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전 임직원과 일선 점포에 이번 사례를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이정한 세븐일레븐 강남지사장은 “전국적인 편의점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인프라를 활용해 일상생활 속 사회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을 벌이고 있다. 범죄에 취약한 여성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안심지킴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8100개 가맹점이 ‘아동안전지킴이집’ 활동에 참여를 신청했다. 또한 ‘도담도담’ 캠페인 일환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 활성화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 문구를 담은 상품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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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진 기자 jhi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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